진주 한국배영농법인,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성금 기부
-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방문해 5000달러 전달 -
진주시 농산물 수출농단인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파머스팜(주) 김건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3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하여 지진 구호를 위해 성금 5000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튀르키예 남부 국경 지역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규모 7.8 강진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것이다.
김건수 대표는 “대내외적인 환경으로 농업이 많이 힘들지만 수출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법인으로서 이번 지진 피해자 구호를 위해 농민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에 성의를 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파머스팜(주)은 수출전문법인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선농산물(배) UAE 에스마 및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생산단지 최우수단지로 선정되어 아랍, 유럽, 미주, 동남아 등 13개국의 수출 바이어를 확보하고 있다.
농산물유통과
농산물수출팀장 손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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