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상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전체 1위
- 정량·정성평가 부문 모두 2년 연속 시부 1위, 탄탄한 행정력 대내외 확인 -
진주시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으로 적극적 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실적으로 평가받는 ‘2023년 경남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평가 부문 모두 1위를 달성하여 2년 연속 경상남도 시부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이다.
진주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목표 달성률 85.6%로 경상남도 시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성평가 부문은 외부전문가들이 지표별로 시군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는데, 진주시는 시부에서 최다인 1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적극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13건 중에 도민이 직접 선정하는 도민평가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축하금 지원 등 결혼·임신·출산 단계별 특화지원과 24시 시간제 보육시설, 장난감 은행 등 돌봄체계 구축과 보육환경 조성을 사례로 한 ‘저출산 대책 우수사례’가 도민공감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진주시는 단순히 평가를 위한 실적향상을 목표로 하지 않고 지표가 곧 시민의 시정 만족도와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시민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력을 높이는 일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가 2년 연속 시부 전체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합동평가 정량·정성평가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한 진주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3억 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를 받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2년 연속 경남 전체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시민 삶과 맞닿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온 성과이자 민선 8기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강진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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