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열린 ‘노을음악회’는 노을과 함께 어우러진 진양호를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음악회를 선사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음악회는 통기타와 인디밴드의 연주, 봄노래를 통해 꽃이 흩날리는 봄의 설렘을 가득 전했다.
‘노을음악회’는 4월과 5월 넷째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이며, 하반기에도 8 ~ 9월에 한여름 밤의 노을음악회를 진행될 예정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날은 운영시간이 오후 5시까지인 아천 북카페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날 첫 회에 이어 5월 26일 열리는 두 번째 음악회에는 현악기와 금관악기 연주를 통한 클래식 실외연주회 운영으로 시민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천 북카페에서는 노을음악회를 비롯해 작가초청 특강 및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또한 물빛갤러리에서도 월 2회 이상 개인전 및 단체전 전시를 하고 있으며, 다이나믹광장에서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행사가 운영예정이니 진양호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당일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원 내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임시주차장 마련 및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park)를 참고하면 된다.
공원관리과
진양호공원팀장 배정철
055)749-6965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