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관용류가야금산조 보유자 공연 성황리에 마쳐
- 강동열 보유자 인정 축하공연, 각종 국악공연 등 알찬 구성으로 호평 -
진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3일 오후 4시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신관용류가야금산조 강동열 보유자 인정 축하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신관용류가야금산조의 보유자로 지정된 강동열 인정 축하공연으로, 강동열 보유자의 가야금산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강정열 선생의 가야금병창, 그 외 풍물판굿, 남무 등의 무대로 꾸며져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예술이 가진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강동열 님의 신관용류가야금산조 보유자 인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보유자 인정 이후 첫 번째로 갖는 이번 공연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는 꾸준히 전통예술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이 전통문화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예술회관은 지난해 9월 리모델링 후, 공연장 대관 등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 후 올해 다양한 기획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확정된 공연으로 6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어린이극 ‘무적의 삼총사’와 9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 어린이극 ‘강아지똥’이 있다.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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