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홀로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 홀로어르신 800가구에 안전 돌봄 강화 -
진주시는 취약계층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가스보일러,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200만 원을 투입해 홀로어르신 80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거주 만 65세 이상의 홀로어르신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우선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8월까지 각 세대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하여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최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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