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제20회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헌혈 유공자 및 유공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각국에 헌혈의 중요성을 전하며 자발적 무상 헌혈에 참여하는 헌헐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날이다.
이번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추천을 받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표창식에는 정정식씨와 강태경씨가 헌혈 유공자 표창을, 진주보건대학교가 단체 헌혈로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단체 표창을 수여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저출산 고령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헌혈행사를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헌혈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헌혈은 생명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건행정과
의약팀장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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