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화랑훈련 준비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 민·관·군·경·소방 등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시민안전 최선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규일 진주시장)는 15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실시되는 2023년 화랑훈련 준비사항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행사 안내를 비롯한 기관별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23년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유관기관의 협조 속에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3 화랑훈련은 전평시 연계된 작전계획 시행 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경남권역에서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행정과
행정팀장 조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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