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7월부터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서각 작품 전시
- 우드버닝·우드샤프·솟대 만들기 등 주말 목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
진주시가 7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서각 작품을 전시하고 주말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공예인협회, 목민서각회, 장승진흥회 및 지역 내 서각 작가가 참여하여 나무 등에 글씨나 그림을 새긴 서각 작품을 순차적으로 교대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류현수, 최해렬, 김종민, 박민철 등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는 진주공예인협회 작가들과 우드버닝, 우드샤프 만들기, 솟대 만들기, 나무문패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 우드랜드 홈페이지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에 공지하며, 6월 27일부터 매월 27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지역 목공예인들의 서각 작품을 관람하고 작가들과 목공예 체험을 같이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과
숲속의진주팀장 김종수
055-749-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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