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민선 8기 1주년 기념 ‘시민과의 데이트’
-“시장님 만나고 싶어요”
SNS 통해 참여신청 받아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일 망경동에 있는 물빛나루쉼터에서 진주시 공식밴드(SNS)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진주시민 10여 명과 민선 8기 1주년 기념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부강한 진주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진주시 공식밴드를 통해 참여 희망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날 가족과 개인 참여자 등 시민 10여 명을 만난 조규일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하여 격 없는 대화로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이현경(46세, 상평동) 씨는 80세 노모와 함께 참여한 가족 단위 참여자로서 진주시의 다양한 소통 방법에 반가움을 표시하며 “진주시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환경이 너무 잘 조성되어 있는데, 추가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운동 중 쉴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 직업군으로 구성된 다른 참석자들은 중장년 일자리 창출, 국제대회 유치 필요성 등 진주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부터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오늘까지 진주시민과 함께 온 열정을 다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1위, 세계축제도시 선정,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등 자랑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AAV산업을 비롯한 항공우주산업 육성,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정원 추진,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을 차근차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기획예산과
시민소통팀장 유영미
055-749-8042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