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모범 시설장과 종사자 15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고 노인복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노인 인권교육과 시설 재무회계규칙 교육을 실시하여 인권의식 제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섬김과 봉사의 정신으로 돌봄서비스 최일선 현장에서 정성을 다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직무능력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요양제도는 2008년 시행하여 노후생활 안정과 가족부담 경감을 위한 사회보험제도로 진주시에는 228개소에 4050명의 종사자가 돌봄이 필요한 77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장애인과
노인시설팀장 이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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