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원녹지 관리 근로자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보건 교육
-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 등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 강조 -
진주시는 18일 여름철 폭염대비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공원녹지 관리 근로자 18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공원관리과에 근무하는 공원녹지 관리 근로자들은 가로수와 가로화단, 공원 및 녹지 내 수목과 시설을 관리하는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관리와 폭염 대비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와 현장 안전보건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지 요령 등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작가정원 등 시설 견학을 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과 대처 방법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정원규 공원관리과장은 “여름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평상시에도 물을 자주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무더위 기간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공원관리과
공원시설팀장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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