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명절 맞아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 추석 성수 식품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당부 -
진주시는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진주지부, 위생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동 및 전통시장 주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다니며 추석 성수 식품 안전 조리 요령과 식중독 6대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식중독 예방수칙이 새겨진 마스크, 음식 문화개선 홍보 안내 장바구니도 배부했다.
참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올바르게 보관하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충분히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용기 구분사용▲식재로·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등 6개 수칙을 반드시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추석 명절 대비 사전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 등 점검으로 성수 식품업체 32곳 점검과 식품 수거 검사 4건을 실시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하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터미널, 진주역 주변의 식품접객업소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게 식품을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생과
위생지도팀장 노미경
055-749-8642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