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회째를 맞는‘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대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초전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진주시 관내 만2~5세 어린이 4000여 명이 하얀 도화지 위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푸른 숲과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며 또래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박미란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명랑한 꿈과 상상력을 하얀 도화지 위에 자유롭게 담아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초전공원 일원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장 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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