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기 진주시 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 12명의 학생기자들 청소년 시각으로 진주시 현안 살핀다 -

진주시는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1기 진주시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10월 지원을 통해 모집된 12명의 학생기자단 단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기본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의 일환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단은 청소년 활동 및 사회 이슈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과 입장을 대변하여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 기자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현장취재, 탐방 등을 통해 향후 진주시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정보와 행사에 관해 주체적 취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 중 한 명은 “평소 방송과 뉴스에 관심이 많아 진로 또한 언론인을 꿈꾸고 있어 앞으로 기자단 활동이 기대가 된다”며 “학생기자로서 학생들의 관심사와 생각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의 입장에서 다각도로 사회를 바라보고 창의성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생기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아동의 참여 확대를 비롯한 내실 있는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통해 미래인재를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진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보육과
아동친화팀장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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