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어울림 한마당’개최
-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으로 아름다운 동행의 장 -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박철수)는 7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 지역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진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과 사업기관 28개소가 참여하는 협회로서, 2008년 3월 설립되어 정보공유와 연대를 통해 장애인과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희망이룸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2부 축하공연에는 시설종사자로 구성된 우쿨렐레 공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멤버로 구성된 도민혁 밴드의 공연, 척수장애인 가수 허준 등의 공연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철수 회장은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공연도 즐기고 아름다운 동행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무장애 공감도시 조성과 복지 친화도시 시책 추진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장애인과
장애인시설팀장 한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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