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진주 청동기 문화탐방’운영
- 평거동 유적공원,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연계 현장학습 기회 제공 -
진주시는 평거동 유적공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주의 청동기시대 문화 교육프로그램 ‘진주 청동기 문화탐방’을 운영한다.
진주 청동기 문화탐방은 ‘평거동 유적공원’과 ‘진주청동기박물관’을 연계하여 평거 유적지 현장학습, 청동기 마을 만들기 체험, 움집 만들기 체험, 평거 유적지 영상 관람, 진주청동기박물관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 1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1회당 25명 선착순 모집한다.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jinju.go.kr)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749-857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동기 문화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청동기 문화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방학 특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상설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유적탐방, 체험 등을 통해 청동기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허선정
055-749-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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