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호 일몰과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노을 음악회’ 열려
- 목관 앙상블과 MBTI의 만남으로 열린 감미로운 연주회 -
진주시는 지난 10일 저녁 7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호수와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성격유형검사로 널리 알려진 MBTI와 유명 인물이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성격유형과 어울리는 곡을 선정하여 목관악기 및 피아노와 함께 연주했다. MBTI 소개와 음악을 자연스럽게 연출하여 시민들의 호기심을 집중시켰으며 목관악기 SOLO 연주 및 앙상블은 관객의 환호성과 박수를 자아냈다.
행사 당일 노쇼에 따른 현장접수와 루프탑 데크 빈백, 노을전망 데크로드에서도 관람이 가능하여 진양호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노을음악회는 진양호공원 문화공연으로 2022년부터 8차례 이상 운영되었다. 현악기 및 금관악기 클래식 연주와 통기타, 하모니카,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연주 및 성악 앙상블 공연과 이번 목관 앙상블 연주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원관리과 진양호공원팀장 배 정 철 055-749-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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