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다각적인 홍보·캠페인 실시
-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주간 운영 -
진주시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금연 동기 부여와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각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진주시는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금연주간’을 지정하여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조성한다. 먼저 옥내·외 전광판 및 현수막을 활용하여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며, 시내버스 외부 광고를 통하여 금연 동기 부여 및 금연클리닉 등록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오는 22일과 23일에는 경상국립대학교 5월 축제와 연계하여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며, 31일 세계 금연의 날에는 전통시장 및 공원에서 금연지도원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을 위해 홍보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금연 문화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장 정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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