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성황리 마무리
- 반려동물 문화행사‘신나개 놀아볼고양’, 시민 1,000여 명 함께 즐겨 -
진주시는 지난 9일 신안동 강변무대 옆 잔디광장과 호탄동 야외무대 잔디광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진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주시 수의사회에서 파견한 수의사 4명이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주신문, 동물보호단체인 (사)리본, (사)동물사랑연대 고사모, (사)한국동물구조복지협회와 진주보건대 펫토탈케어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반려동물 문화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힘을 보태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참석자를 위해 반려동물 무료미용, 반려동물행동교육 및 코칭, OX퀴즈,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처 등 반려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행사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반려동물 체육대회, 반려견 놀이시범 공연, 댄스팀공연, 매직풍선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신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해 행사장에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문화에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반려문화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시민참여형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