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남태희,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2000만 원 기탁
- 지역사회 장애인 체육인 지원을 위한 나눔 실천 -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제주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남태희 선수가 진주시 장애인 체육인의 학업과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남태희 선수의 이번 기부는 장애인 체육인의 장학금과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따뜻한 나눔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이 담긴 소중한 기부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장애인 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태희 선수는 “진주 출신으로서 장애인 체육인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며 “운동선수로 활동하며 팬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과 응원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남태희 선수의 귀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장애인 체육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남태희 선수의 선행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재)진주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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