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정례회의 개최
- 양성평등 사회 구현 위한 정책 시행계획 심의 및 기금 운용 점검 -
진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결산 및 운용 성과분석,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심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에 선정된 11개 사업은 △기술매개 젠더폭력 예방교육 △딥페이크는 가상이 아닌 현실이다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리더의 타인머신 △모두를 위한 평등을 향해 △전통춤과 장구로 행복한 일상 △여성들이여 나의 목소리를 찾아라 △서로 존중하며 배우는 즐거운 성교육 △중·장년 여성 펀-장구 수업 △ 스토킹예방 우리동네 지킴이 △다:같이[多:價値] 여성주의 발자취를 따라서 △학교로 간 할빠(할머니 할아버지) 사업이다.
진주시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추진을 위하여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양성평등 기금 20억 원을 조성하였으며, 이자 수입으로 2025년에 67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양성평등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진주시 정책 전반에 양성평등 가치를 스며들게 하는 적극적인 논의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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