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본격 지원
- 주얼리쇼핑몰 1인 창업 포함 총 4개 과정 80명 모집, 17일 접수 시작 -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남숙)가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17일부터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모집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지역의 구인·구직 수요를 반영한 ▲주얼리 쇼핑몰 1인 창업 ▲멀티디자인사무원 양성과정 ▲청소마스터 양성과정 ▲간호조무사 재취업 인력 양성이며, 공모 선정으로 교육생 80명에 대한 직업훈련예산 1억 1000여만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신청 자격은 취·창업 의지가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 ‘주얼리 쇼핑몰 1인 창업 과정’ 신청을 시작으로 과정별로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55-749-5889)에 문의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훈련비, 교재비, 재료비, 취업 상담 서비스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훈련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월 10만 원(최대 4회 지급)의 직업교육훈련 참여촉진수당이 신설 지급된다.
한편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직업훈련교육은 온라인크래프트창업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하여 78명의 훈련생이 수료한 바 있으며, 그 중 82%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가족과
가족정책팀 055-749-8526, 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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