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안심마을 금곡면 두문마을에서 ‘안전 환경 조성 및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번 벽화조성 재능봉사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진주 대학생 연합봉사단 위더스 회원, 금곡면사무소, 진주경찰서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나의 인생은 꽃길’을 주제로 외벽에는 따뜻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여러 가지 꽃 그림이 담겨져 있는 벽화 꽃길을 조성했으며 진주경찰서는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조도개선 사업으로 안전 조명을 지원했다.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금곡면 두문마을을 2019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으며 마을치매지킴이를 활용하여 인지 활동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을 현재 운영 중이다. 센터는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로 삶의 질 향상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사고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정신건강과
치매관리팀장 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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