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및 방재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군식)은 13~14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더케이호텔에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형 복합재난의 대응,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등을 중점으로 실시되며, 창신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남기훈 교수를 초빙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군식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재활동을 위해 지역 특성화 방재사업도 추진 중이니,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도시 진주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과 복구활동에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읍·면·동별로 재해위험지 예찰 활동 261회 3045명, 무더위와 한파쉼터 점검 96회 1086명, 제설 작업 73회 973명, 산불예방 48회 878명으로 총 478회 5982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각종 재난 피해 최소화에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시민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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