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 변에 외발자전거 타기 

외발자전거는 서커스에 가까운 스포츠라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사실은 외발자전거는 머리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허리가 곧아지는 건강한 스포츠라고 한다. 외국에선 이미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외발자전거 접시돌리기 외줄타기 공중 그네뛰기 등이 서커스로 공연 되기도하는데 우스꽝스럽게만 봐서 만은 안된다. 최근 외발자전는 양팔로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뛰어난 다이어트 운동이라는 것이 인식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세계 50여 개국에서 이미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하며, 일본은 25년여 전부터 적극적인 보급에 나서  머리가 좋아지는 스포츠로 인식해 초등학생이 의무적으로 배우고 있다고 한다. 아슬아슬한 움직임 때문에  부상이 우려되어 보이지만 넘어질 때 몸이 자전거와 분리되면서 착지가 쉬워 두 바퀴 자전거 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

우리 진주시에서도 남강 변 자전거도로에 외발자전거를 타는 사라들을 가끔 볼 수 있다. 필자가 몇 개월 동안 살펴본 봐 로는 아마 10여명이 되는 것 같고 손잡이가 있는 등, 자전거 형태도 몇 가지 있는 것 같다. 여기 남강자전거 도로에 나타난 외발 자전거 타는 사진을 올려 본다. 

2023년 3월 13일 시민명예기자 곽수동(가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