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점등식
-철도문화공원에서 연말까지 열려-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3일 오후 5시 철도문화공원에서 제8회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 점등식을 개최했다.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희망진주! 생명의 빛 예수!!’라는 주제로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해당 축제 점등식은 임소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군악대의 식전공연에 이어 점등식 예배가 진행되었다. 이어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위원의 축사를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며 화려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참빛문화축제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와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코너를 비롯해 축제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은 6시부터 붕어빵, 솜사탕을 무료 나눔 이벤트가 진행되고 매일 저녁에는 ‘소망카드달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불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연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해당 축제를 즐기러 온 염OO씨 (주약동, 42세)는 “진주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려서 좋아요. 올 한해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2023년 12월 5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