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오케스트라 공연 열어
- 경남문화예술회관 2024 Great Season 하반기 패키지 공연-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0월 30일 대공연장에서 2024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프라임필하모닉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공연을 열어 진주시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계적인 작가 헤르만 헤세의 작품에 등장한 음악 세계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해설이 함께 하는 클래식 공연이다.

 헤르만 헤세는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작품을 통해 음악 세계를 묘사했고 모차르트, 바흐, 베토벤 등 대작곡가의 음악을 찬미했다.

 해당 공연은 김광현이 지휘하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맡았으며 해설에는 이용숙, 첼로 이정란, 바리톤 박정민, 소프라노 오신영, 오르간 김혜향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해설을 통해 헤르만 헤세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오OO씨는(대곡면, 42세) “평소에 헤세의 작품을 좋아해서 공연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요. 그의 문학작품 속 음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2024년 11월 9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