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파가니니 뮤지컬 열어 감동과 전율의 무대 선사
 -2024 Great Season 하반기 패키지 공연-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24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파가니니 뮤지컬’ 공연을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열어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선사했다.

 파가니니 뮤지컬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는 파가니니의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액터 뮤지션의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펼쳐진다.

 이번 뮤지컬에서 파가니니역에 콘, 루치오 아모스역에 김경수, 콜랭 보네르역에 김준영, 아킬레역에 박좌현, 샬롯 드 베르니에역에 유소리가 맡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관객석은 전석매진으로 경상남도 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온 관람객으로 자리를 채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뮤지컬 공연 중에 극악의 난이도라 불리는 ‘라 캄파넬라’의 경이로운 바이올린 독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을 보러 온 강OO씨는 (대구, 23세) “가까운 진주에서 보고 싶었던 뮤지컬을 해서 보러 왔는데요. 역시 1분 1초도 놓칠 수 없는 멋진 공연이었어요.”라고 전했다.

2024년 11월 13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