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선 개인전 ‘사랑하는 나의 방해자들’ 갤러리 극단현장 에이라운드에서 열려
- 진주문화관광재단 2024 청년예술인 발굴지원사업-

 이진선 개인전 ‘사랑하는 나의 방해자들’이 진주문화관광재단 2024 청년예술인 발굴지원사업으로 11월 13일(수)부터 11월 25일(월)까지 갤러리 극단현장 에이라운드에서 열린다.

 이번 이진선 개인전은 엄마이자 청년 예술가의 양가적인 감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설치미술, 평면 영상, 회화 등 15점 내외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진선 작가는 2018년 첫 개인전 ‘나는, 원래, 또 누군가에게’에서 머리카락을 이용한 DNA자화상을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 전시이다.

 이진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군가의 엄마이자 부모가 될 모두에게 위로와 동기를 부여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날 전시를 관람한 이OO씨는 (인사동 ,38세) “육아의 현실은 고단하고 외롭지만 엄마의 사랑을 아름다운 예술로 표현한 전시였어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작가님의 다섯 번째 전시도 기대됩니다.”라고 전했다.

2024년 11월 18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