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9회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및 참빛문화축제 개장

 진주시 기독교총연합회(회장 한성수)가 주최하고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위원회(회장 이상희)가 주관하는 ‘제9회 진주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철도문화공원에서 개장한다.

 지난 1일 철도문화공원 백년마당에서는 다양한 화공연과 더불어 축제가 시잔되었다.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희망 진주! 생명의 빛 예수!’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각종 공연과 함께 솜사탕, 붕어빵 무료나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25일 성탄절에는 크리스마스 성탄연합예배 및 축하공연에서 트로트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상의 참빛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크리스마스트리 참빛문화축제는 새로운 진주의 희망을 상징하는 뜻깊은 장소인 철도문화공원에서 개최되어 겨울축제 진주브랜드 가치를 고양하는 동시에 진주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이번 축제 점등식은 오는 8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철도문화공원에서 화려한 불빛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 점등식을 갖는다.

2024년 12월 6일 시민명예기자 김용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