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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진주문인협회 정기총회 개최

문학의 향상을 위해 정진하는 한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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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15
기자 :
김수환
조회 :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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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회기 진주문인협회(회장 김성진) 정기총회가 지난 111일 토요일 오후 5, 더하우스 갑을에서 개최됐다. 진주문인협회 정기총회는 매년 1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전체 회원 140여 명 중 60여 명이 직접 참석하고, 30여 명이 위임 의사를 보낸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총회는 강미나 상임이사의 사회로 시작됐다. 김성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국이 어수선한 때일수록 각자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빠른 안정을 이루는 길이라고 전하며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되돌아봤다. 그는 협회 업무를 체계화한 160페이지의 업무 매뉴얼 제작, 진주문인협회 작품상 제정 및 시상, 그리고 협회가 경남문인협회로부터 경남 최우수 지부로 선정된 점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진 축사에서 주강홍 한국예총 진주 지회장은 김성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며, “문학은 세상의 말씀을 모두에게 전하고, 모두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한다, 2025년은 공동의 이익과 문학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상임이사의 2024년 업무 및 사업 보고, 감사의 감사 보고, 그리고 결산 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진주문단 작품상 시상식도 열렸다. 올해부터는 기존 1명의 수상자에서 운문과 산문으로 부문을 나눠 각각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수월 시인과 공복임 수필가가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신입회원 소개 시간에는 10여 명의 신입회원이 참석해 문인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각오와 소회를 밝혔다. 이후 작년의 각종 시상 수상자 및 작품집 발간 회원들이 함께한 케이크 절단식이 이어져 화합과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진주문인협회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정기총회는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기존 회장인 김성진 회장이 단독 출마하며 관례에 따라 연임이 확정됐다. 감사직도 기존 임원들이 연임하기로 결정되었으며, 모든 안건 토의가 종료되며 총회는 마무리됐다.

2025113일 시민명예기자 김수환(이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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