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5년 진주관광 홍보요원’ 5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요원들은 앞으로 진주역 관광안내소와 주요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방문객들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국의 축제장을 직접 찾아가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촉식에서 홍보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주의 달라진 모습을 공유했다. 조 시장은 “진주시는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홍보요원 여러분께서 진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진주시는 진주성을 비롯해 지수승산부자마을, K-기업가정신센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소망진산 유등공원, 물빛나루쉼터,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등 다양한 관광지를 통해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월 20일 시민명예기자 제난영(하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