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 진주 중앙신협 제42차 정기총회가 도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600여 명의 조합원과 내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박재병 이사장이 “올해 역시 경제 전망이 밝지 않지만, 임직원들이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해 더욱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1982년 창립 이래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의 기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2부 본회의에서는 개회정족수 보고 및 개회선언 후 5가지 부의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어진 경품 추첨에서는 TV, 가스레인지, 청소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내년 총회에서 다시 만나자”며 아쉬움을 나눴다.

2025년 2월 26일 시민명예기자 김기대(초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