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25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초전공원 맞은편 남강변에 정원 문화 향유를 위한 ‘꽃무리원’ 조성에 나서며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가적인 박람회로, 2025년 6월 13일부터 10일간 초전공원에서 개최되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국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정원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25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는 ‘정원과 함께 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으로 정원문화향유 Zone, 정원산업진흥 Zone, 정원상품판매 Zone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정원 조성 사례와 최신 정원 트렌트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초전 남강변 꽃무리원 조성사업은 남강 수변공간의 정취를 감상하는 이색공간으로 꽃양귀비, 분홍달맞이 외 5종이 식재된다.

초전 남강변을 산책하던 정OO씨는(상대동, 42세) “올해 진주시에서 2025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여 남강 산책로에 다양한 꽃들이 식재된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2025년 3월 12일 시민명예기자 전기도(금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