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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2005년 1월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진주 본부와 함께 사천·남해·하동·산청에 지부를 두고 있다. 현재 250여 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센터는 지난 20년간 총 1,650명의 범죄피해자에게 생계비·치료비·학자금 등 총 24억 2천만 원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했다. 또한 연평균 1,000회 이상의 상담을 통해 구조제도 안내와 형사재판 절차 등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을 도왔다.
주요 사례로는 ▲폭행 피해 유족에게 조립식 주택 제공(2010년) ▲노후주택 16가구 주거환경 개선 ▲아파트 방화 살인 유족 성금 지원(5,000만 원, 2019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여성 피해자 자조모임 ‘무지개’를 통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며, 명절 생필품 전달, 김장 나눔, 선진지 견학 등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센터는 국·도비, 지자체 보조금, 위원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며, 창원지검 진주지청 207호에 위치해 있다. 피해 상담은 1577-1295로 문의하면 된다.
2025년 3월 21일 시민명예기자 이고영(상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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