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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진주시 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장만호 진주시 문학상 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성진 문화관광체육국장, 전종현 진주시의회 의원 등 총 15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진주시장 인사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주 문학상은 진주시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 이형기문학상과 형평문학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예진흥 활동으로 더욱 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된 지 5년 만에 66개 도시 중 의장도시가 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지정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며, “최근에는 옛 진주역 부지에 조성된 철도문화공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진주시 문화예술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적 성과를 통해 후세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5월 개최 예정인 ‘이형기 문학제’의 세부 행사 계획을 심의하고, 이형기문학상 심사위원을 선정한 후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진주시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상반기에는 이형기문학상, 하반기에는 형평문학상 시상을 위해 매년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5년 3월 25일 시민명예기자(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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