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3월 25일(월) 오후 2시,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10기 진주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시민 60명이 제10기 SNS 서포터즈로 위촉되었으며, 서포터즈로서의 소양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초청 강사로는 커스텀피스·미디케이션 대표인 김미주 강사가 참여해,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다채널 소셜미디어 운영 노하우, 채널별 특징 및 전략,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질적인 팁 등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2년간 시정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 관광지, 숨은 명소 등을 직접 발굴·취재해 생생한 콘텐츠로 전달하며, 진주를 널리 알리는 공식 시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2025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SNS 서포터즈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진주시는 서포터즈의 콘텐츠가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확대하고, 진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3월 31일 시민명예기자 박정임(초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