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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토지주택박물관대학,
2025년 상반기 역사문화과정 개강식 개최
– ‘바다를 품은 동남아시아’ 주제로 본격 시작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한준)는 2025년 4월 15일(화) 오후 1시 30분,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LH 본사 1층 남강홀에서 ‘2025년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수강생 150여 명과 정나리 토지주택박물관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현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평생교육 지원을 목표로 지난 25년간 이어져 온 대표적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누적 수강생만 12,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다.
이번 2025년 상반기 박물관대학은 진주혁신도시 이전 이후 16번째로 맞이하는 개강식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시민을 배려해 수강인원을 1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 강좌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학기의 정규 강좌는 역사문화과정과 해외문화유산 답사과정 두 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정규과정은 ‘바다를 품은 동남아시아 –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외문화유산 답사과정은 ‘섬들의 천국, 인도네시아’를 주제로 40명을 별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정나리 토지주택박물관장은 환영사에서 “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소통을 위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수준 높은 강좌 기획으로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진주시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개강식 직후에는 EBS 평생학교 동남아시아 강사 신일용 작가가 ‘바다와 교류로 살펴본 동남아시아’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강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LH박물관대학은 오는 학기 동안 동남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세계와의 교류와 다양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4월 18일 시민명예기자 김용현 (금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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