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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과 함께하는 ‘2025 연꽃문화축제’, 7월 26일 강주연못에서 개최
진주시의 대표 생태 명소인 정촌면 강주연못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5 강주연꽃문화축제’가 열린다.
매년 여름 강주연못은 연꽃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연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다.
7월 초 강주연못을 찾았을 때, 연꽃 꽃망울이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했다. 강한 햇볕 아래에서도 당당히 고개를 드는 연꽃의 모습에서 곧 다가올 만개 시기의 풍경을 기대하게 했다.
연꽃문화축제는 2007년 ‘연뿌리 캐기 축제’로 시작해, 강주연못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정성껏 이어오고 있다.
강주연못 주변에는 600년 수령의 이팝나무 보호수를 비롯해 다양한 수생식물과 산책로, 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꽃의 아름다움과 정촌면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2025 연꽃문화축제’. 다가올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5년 7월 9일 시민명예기자 이영주(정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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