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3.08 토 오후4시경 진주시 대안동 차없는 거리에 위치한 국대떡볶이(대안점)에서 떡볶이.튀김세트5종.순대를 매장에서 주문하여 먹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먹거리로 시민을 우롱하고 있는점과 음식점을 경영하는 주인의 태도로 안하무인격인점을 신고 하려합니다.

 먼저 튀김세트를 먹다가 만두2개중 만두소의 잡채부분에서 시큼한 냄새와 상한맛, 찌든기름냄새가 나서 종업원에게 물었더니, 원래 그런맛이라 일축했고 음식점 사장은
손님의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고 종업원에게 "500원 줘서 내보내" 라는 지시를 하더군요.
음식점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써 가능한 발언인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뿐아니라, 순대와 같이 나온 메뉴에 내장이 몇조각 들어 있었는데 같이간 친구가 한개를 먹었을때 싸늘이 식어 있었고, 그 역시 시큼한 맛이 나더라는군요.
일행을 생각해 친구는 삼켰더군요~ 
 그 친구는 4시간후 집에 가서 복통과 함께 설사를 했습니다!!
고열에 튀긴 만두소가 그런 시큼한 맛이 날 정도라면, 조리전 식품은 어떤 상태일지 너무도 궁금한 상황입니다.

 만두사건으로 매장에서 시시비비를 따졌을때, 그 매장 사장은 선불로 낸 분식값을 돌려주며 "꺼져라"라고 손님응대를 하더군요.
 돈만 돌려 주면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진주 시민의 건강을 헤치고 아이들이 자주 드나드는 점을 이용해 그들의 미약함을 볼모로 삼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국대 떡볶기의 식자재보관과 음식점 위생관리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