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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맘대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운행횡포, 천대받는 장재동쪽 주민
작성일
2006-09-12 14:12:44
작성자
비공개
조회수 :
404
요즘 시내버스 파업, 데모땜에 수고가 많으시고 골치가 아프신걸 이해합니다.
근데 시내버스의 노선에 대하여 화가 나서 얘기하고자 해서 올립니다.
장재동쪽을 지나는 시내버스얘기입니다.
진주시내버스는 대부분이 황금노선이라 부르는 중심가를 통과한다는거 수차 들어 알고 있지만
어디 장재동쪽 뿐이겠습니까마는 변두리쪽 동네는 배차간격 맞지않고 빠지는거 허다하고
시간적으로 서비스업종인 시내버스를 맘대로 못타고 허비하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다.
기사가 그쪽가냐고 물어보고 가는 사람이 없으면 장재동쪽으로 가지않고 농산물 도매시장쪽으로 가버리는 지맘대로의 운행으로 손님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얼떨결에 탓다가 도매시장에서 내려 장재동으로 걸어간다니 말이나 됩니까? 아무리 자가용이 많아 손님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충분치 않지만 웬만한 보조를
시에서 받고 있는걸 아는데 어떻게 이렇게 이용자를 업신여겨서야 되겠습니까?
충분치 않은 버스운행횟수에 제대로 시간이나 맞추고 빠지지나 말았으면 좋으련만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지 살길이라고 남의 차가 자기 노선간다고 그 바쁜 출근길에 상대방 버스를 막아서고는 수많은 사람들이 지각하거나 업무를 지체하게하게 만드는, 시민들 불편없게한다는 노조의 말에 분통이 터져 할말을 잃게 만듭니다. 돈도 벌어야 겠지만 서비스업종으로서 손님을 왕으로 모실때 스스로 대접받는다는걸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