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민원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보호되며, 특히 부패․공익신고에 해당될 경우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 신고자는 보호되고 지원됨을 안내해드립니다.
시내버스 종점(시발점) 이용자의 불편
작성일
2014-10-19 06:44:10
작성자
비공개
조회수 :
304
저는 초전 해모로에 입주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초전동 삼성교통 종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내리면서 겪는 불편이 많아 신고합니다. 답변도 늦고 추가할 게 있어 수정합니다.
대부분의 시내버스 종점이나 시발점 이용자들이 마cks가지로 겪는 불편일 것입니다. 특히 경상대와 대아고, 진양호 등 많은 이용자가 있는 종점에는 중간 경유지처럼 정류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기다리거나 할 때 또 언제 어느 차가 가는지를 중간 정류장에는 전광판으로 알려주는데 출발지 정류장이 없다보니 불편합니다.
특히 초전동 종점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버스 시발점에서 타려는 사람들이 엠코와 해모로 아파트 약2000세대중 많은 세대의 입주로 많아졌습니다. 종전에는 명신고교 학생들이 주로 이용했을 것입니다. 지금 많은 이들이 시발지에서 버스를 타려고 하면 어디서 기다리다가 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다가 어느 차가 먼저 출발할 차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른 버스 정류장 같으면 정류장 시설이 되어 있고 오는 버스 안내도 됩니다만 여기 종점이자 시발점에서는 승차할 사람이 기다릴 곳도 없이 인도에 서있다가 어느차가 출발할 건지 눈치를 보다가 차가 시동을 걸어 타려고 가면 주차를 이동시키는 경우가 있어 허탕을 하고 했습니다. 피곤한 기사님들이 친절한 안내를 하지도 않고 530번과 531번 그리고 250번과 251번 그외 많은 번호의 차들이 출발을 하는데 이번에 어느 번호의 차가 나갈지 알 수가 없습니다.
버스 종점을 하루속히 더 연장하여 장재동으로 옮겨 주십시오. 당장 못 옮기시면 그동안에라도 다음의 대책을 강구해 주십시오.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대책이 필요합니다.
대책 1. 승객이 앉아 기다리거나 머물 구역 장소, 정류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거기에 출발 차 표시도 해주시고 하여 요즘 많은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회사와 시에서 신경을 써주십시오. 지금 와보시면 버스 종점에서 명신고 가는 인도는 주차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정리해주세요.
대책 2. 종점에서 대기 버스 가운데 다음 출발할 버스가 좀 앞에 나와 있든지 출발 버스 자리가 정해져 승객이 알아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회사와 기사님들의 친절한 써비스를 기대해 봅니다.
대책 3. 버스 출발지에서 농업기술원에 가서야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경남예술고 쪽에서 오는 시내버스들이 승객을 태우게 새 아파트 단지 입구쪽(명신고교 건너편)에 정류장을 멋지게 만들어 버스 종점에서 출발한 차가 좀 명신고 지나 올라가서 U턴하여 와서 거기서 시내가는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면 좋을 것습니다. 지금처럼 시내버스가 종점에서 나와서 출발하는 것은 교통량이 많아져 아주 위험합니다.
대책4. 이차판에 시내버스 초전동, 말티고개 노선도 조정하여 주십시오. 해모로 엠코 대단지 도시개발 허가만 내어 주고 교통, 주거 대책이 뒤따라랴 하는 것입니다. 시내에서 금산 가는 버스가 360번이 말티고개 지나 농업기술원으로해서 갑니다. 시내에서 말티고개 지나 장재삼거리거쳐 금산이나 집현가는 버스노선 조정이 필요합니다. 시내에서 명신고, 경남예술고와 경남자동차고 오는 학생들도 편리할 겁니다.
대책5. 농업기술원 뒤길이 3거리에서 4거리가 되었습니다. 사거리 명칭을 정해주십시오. 여기 와서 보니 초전북로가 있고 초북로가 있고 초북사거리가 있는데 새로 개발 되면서 도로 이름이나 사거리 명칭을 알아보기 좋게 신경써서 정해주십시오. 곧 방가네 국수집 앞도 사거리가 되던데 그곳 이름도 미리 생각하십시오.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말입니다.
시내에서 타고 와서 종점에서 내릴 때도 일정하게 세워주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내려서 나가기도 힘이 듭니다. 요즘 흔한 말로 버스 이용자가 '갑'인데도 '을'의 눈치를 보고 '갑노릇(갑질)'을 못하는 게 진주 시내버스 이용자가 아닌가 합니다. 시 교통과에서는 이렇게 아파트 대단지가 생겨 많은 이들의 입주로 달라진 현실을 감안하시어 선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초전 시내버스 종점에서 출발하는 버스와 들어오는 버스들이 아파트 입주자들의 승용차들과 함께 그곳에서 서로 출입을 하기가 상당히 위험합니다. 종전에 명신고교만 있어 학생들만 종점을 이용할 때와는 교통량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새 주거단지가 생기면 미리미리 대비하셔서 진작에 이런 불편을 좀 해소해 주시면 얼마나 시원한 행정이 되겠습니까? 기사님이나 승객이 다 겪는 불편입니다.
시내버스 초전동 종점 이전이 시급합니다. 짤리 이전이 안되면 그동안이라도 대책을 세워 시민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행정이 되기를 빕니다. 한 번 와서 현장 점검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