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구미에 볼일보고 구미에서 진주까지 축제갔습니다.
고속도로부터 막히더군요.. 
뭐.. 큰 축제고 하니까 차막히는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셔틀버스를 8분마다 운행한다더니 
행사강 바는 버스가 30분이 지나서야 오네요.. ㅡㅡ
행사장까지 가는데 한시간가끼이 걸려서 도착했네요.. 
차가 너무 막혀서 중간에 내려서 어딘지도 모른체 사람들 따라서 걸어갔습니다.
가니까 축제랍시고 물건 파는 상점들밖에 없네요.. ㅡㅡ
강건너 빛 축제 하는곳에 갈려고하니까 부교를 건너야되고 편도로 1000원씩받구요 .ㅡㅡ
왕복 2천원이네요ㅡㅡ
셔틀버스 타는곳까지 갈려면 다시 다리를 건너야된다니요.
처음부터 2천원씩 한다고 말하던지요
편도 1천원씩 해서 사람 불편하게 하고 장난칩니까?
11시까지 버스 운행 한다고해서 시간맞추려고 딱 30분 구경했습니다.
30분도 처음에 다리 건너야되는지 모르고 상점만 구경하다가 빛축제 구경도 제대로 못하구요
안내원들한테 셔틀버스 어디서 타냐고 10번은 물어봐도 다 모른다고대답하네요 
안내원들 교육 안받고 머릿수채우기만 하나요?
셔틀버스도 10시 30분부터 기다려서 12시30분에 겨우탔습니다.
추운날씨에 사람들이 밖에서 멀뚱이 언제오는지도 모르는 버스 기다렸습니다.
1,2번 버스는 그나마 다행이지만 3,4번은 제가 있는 2시간동안 3번 딱한대봤습니다.
우리가 거지인가요? 
고작 탑승료 천원 하는 버스를 무료셔틀 버스로 운행한답시고 우리가 거지입니까?
8분마다 온다는 이야기만 믿고 셔틀버스 타는 우리는 어제올지도 모르는 버스를 몇시간씩 기다렸습니다.
천원씩 내는 버스로 바꿨으면 8분마다 시간지키는 버스로 운행할렵니까?
무슨축제가 버스시간을 못맞춰서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거지처럼 추위에 벌벌 떨면서 버스기다리고ㅡㅡ

집인 포항에도착하니까 새벽 6시반이더군요.
제가 고작 30분 구경하려고 그 먼 포항에서 구미갔다가 진주갔었나요?
담당자는 커녕 시청직원들 한명도안보였습니다.
경찰도 안보이구요 사과한마디 하는 사람들 없었습니다.
버스 연장한다는 소리도 줄서서 기다리니까 들린말이구요
진주시는축제를 처음해봅니까??
시청직원들은 국민돈만 축내는 국민인가요?

정 모르면 다른도시가서 벤치마킹 해오시던지요

처음간 진주시가 요번에 마지막 진주시방문이네요
앞으로 진주시 안갈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