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경원여객을 자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2014년11월15일도 대전에서 고현으로 가는 버스를 14시 25분 인삼랜드에서 승차 하였습니다. 장거리 운전이 힘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차멀미때문에늘 앞자리를 예약해서 타는 편인데 이날도 버스에 승차를 하니 제가 예약한 자리에 다른 승객분이 앉아 계셔어 "제가 예약한 자립니다"라고 얘길 했더니 그 승객분도 본인이 예약한 자리라며 버스표를 보여주시는데 사천까지 가는 버스표였어요. 그러는 중에 버스 기사분이 "거기 빈자리 아무데나 앉으세요"라며 크게 얘길 하셨어요. 몹시 불쾌했지만 뒷쪽 창가의 비어있는 자리로 가서 앉으려는 순간 버스가 출발을 하여 제가 옆 승객에게 넘어지며 겨우 자리에 앉았습니다. 뒤에 앉으신 승객분 중 한분이 차가 사고가 나서 이버스로 옮겨타고 가는중이라고 말씀을 하셔서 상황이 이해는 되었지만 버스 기사분의 태도에 몹시 화가났습니다. 이런 상황을 버스 기사분이 승객이 납득이 가게 설명을 해주고 양해를 구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승객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승객이 자리에 앉은 후 차를 출발시켜야 맞는게 아닙니까? 제 개인사정으로 앞으로도 자주 경원여객을 이용할텐데 회사측에서 버스기사분들의 CS교육에 신경을 더 써주시길 바랍니다. 
경원여객 홈페이지에 작성글을 올렸더니 진주에있는 경원여객이 아니라고 하여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진주 경원여객은 홈페이지가 없네요.
경원고속  경남 70  아 6034     
기사성명  정도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