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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며..
작성일
2007-12-30 22:03:36
작성자
박○○
조회수 :
2622
12월은 다들 바쁘시죠?
저도 가끔 동사무소를 들리는데 직원들의 밝은 표정과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높은 평가를 갖고 있었어요...
28일 주민자치위원의 마지막 행사인 자치센타 프로그램인 작은 발표회를 위해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약간의 다과와 무대를 꾸미기 위해 준비를 하면서 지난 한해의 행사를 되돌아 보며 담당자 권 영환님의 얘기를 했답니다.
4월에 체육행사를 하면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진행에 몇배의 차질이 생기면서 우의도 입을 겨를없이 물길을 만들고 비닐로서 장비를 덮고 ... 그리고 행사를 마치고 쓰였던 물묻은 용기들을 마지막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셨고.
힘들고 소외된분들을 대상으로 한 "화수분"사업을 하면서 일상적인 행정업무 외의 주민자치위원 사업땜에 토요일과 일요일을 반납하게 하여 가족에게 좋은 역할을 하기에는 힘들었을 거라고.
어제 발표회는 수강생들의 일년의 배운 실력을 높이 발휘할수 있게 무대설치 벽면의 그림과 글 외 천정에 전구를 깨끗이 청소하고 강의실과 화장실을 깔끔하게 변화시켜 수강생들의 자부심을 갖게 하여 센타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할수 있게 하는 분이다.
이런 기억들이 담당직원 권영환님의 동민을 위한 배려인 아름다운 마음과 밝은 모습에 하대1동주민자치위원(25명)은 기립박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