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부모 가정 두아이의 엄마 입니다.
약간의 금융으로 인해 한부모 지원에서 박탈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매달 지원되는 양육비 20만원이  두 아이들의 양육함에 있어 매달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던 탓이라  달라진 금융은 없었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한번더 확인차 동사무로를 방문했습니다.
 복지에 가서 상담을 받을까 하고 물어보니  어제 시청에서 전화를 받으셨다고....복지에  계시는 분들이 자신의 일마냥 안타까워 하시며 저를 알고 있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눈물이 핑핑T.T
금융거래서를 들고 박탈당한 이유를 한번더 같이 알아보고 계산해주시고 .....20대에 넣었던 보험금으로 재산측정이 되어서 결국 한부모 가정의 혜택이 받을수 없는걸 한번더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매달 들어오는 양육비를 대신 할수는 없어 저도 막막했지만..그래도 더운날씨에 어쩜 귀찮을지도 모르는데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복지혜택을 받고 잘 살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는  그분들의 마음이느껴져  돌아오는 발거음은 무거웠지만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을 받고 위안을 얻고 돌아왔습니다.

감사의 짧은 글이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구요. . .

* 진주 시장님이라도 보신다면.... 저 ....혜택 좀 주세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