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주시 금산면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0대 중반의 한 주민입니다
 지난 8월부터 조금씩 달라져가는 우리 금산면의 모습을 보면서 면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일주일에 나흘씩 빠짐없이 면사무소를 들락거리면서(운동) 우선 달라진 몇가지를 보면,
 풀들이 무성하던 담주변이 말끔하게 단장되였고, 정문에 퇴색된체 서 있던 게시판에는 희망을 뜻하는 일출사진으로 말끔하게 다시 그려졌으며,1층 담주변과 2층을 오르는 계단은 말끔하게 청소되었고, 무엇보다도 기분좋은 일은 체육관(회의실) 앞에 퇴색되고 날파리가 날라다니던 정수기 주변이 말끔해 진 것입니다. 이 물을 먹어도 괜찮을까 의심스러웠던 정수기가 어느날 눈부실만큼 하얀색 그것도 수도물과 직수로 연결되어 신선함을 더했으며 정수기 위에 정갈하게 놓여진 커피와 녹차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정현대 면장님이 오셔서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불편사항과 개선책을 의논한 결과지만,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재빨리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해결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얼마되지 않았고 작은 변화지만 아주 소소한 일에도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불편함을 손수 해결해 주시려는그 모습이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가 되고 훌륭한 관리자로서의 큰 역량이 아닐까요? 면장님의 부임조차 몰랐던 시간에 2층 계단의 거미즐을 직접 걷고 계시던 그 모습이 진정 주민을 배려하는 큰 마음 아닐까요? 

  각 단체들과 함께 금호지 주변과 도로변, 그리고 구석진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여 환경개선에 더 관심을 갖게 해 주신 그 일도요. 처음으로 참여했던 봉사활동이었지만 마음은 참 뿌듯했습니다  
  비록 이 작은 일들이 나비효과가 되어 큰 발전의 원동력이 될것이며, 작은 일들이 쌓여 살기좋은 우리 금산면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정현대 면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신 직원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같이 운동에 참가하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모아 감사한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