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평면에서 석류농사를 짓는 황부원입니다.

대평면에 관한 두 가지 감사의 뜻을 우리 면장님께 전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지난 7월 16일 일요일 대평면민을 위한 좋은세상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대평면사무소 2층에서 펼쳐진 의료봉사활동으로 안과, 내과, 통증의학, 혈압 등 전체 건강 체크를 할 수 있었으며 대평면사무소 앞마당에서 묵은 이불 빨래도 해주고 중식으로 제공된 짜장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무더운 날씨 속에 면 전직원들도 안내를 잘해주었고 특히 시장님도 참석하시어 면민과 함께 어울려 화합의 한마당이었습니다. 
요리사 모자를 쓰시고 짜장면을 나누어 주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시장님의
모습을 보고 우리 면민들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일요일도 반납하시고 좋은세상 진주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대평면  좋은세상 봉사대원 관계기관 여러분과 면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대평면민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 좋은세상 진주를 만드는데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대평면에 유수지 생태하천이 있습니다.
이곳은 공원에 나무다리가 있는 제방둑 산책로가 참 좋습니다.
이곳에 풀이 무성해서 다니기가 매우 불편했는데 면장님께서 이런 사정을 아시고 시에 의뢰하여 두 번 나누어 풀을 깨끗이 제거해주어 주민 여러분의 칭송이 자자합니다.
지금은 불편없이 저녁 먹고 산책을 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바람이라면 보안등이 몇 개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