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개월수가 늘수록 언어가 트이지 않아 맘고생을하다 발달재활 바우처 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미혼일때는 동사무소 업무 볼일이 없더니 결혼후 출산하고 나서는 동사무소 갈일이 종종 있드라구요
작년에 아이 종일반 지원때문에 방문했다가 서류 안내를 제대로 해주시지 않아 ..(직접 동사무소에서 안내해주시는 서류 포스트잇에  적어갔는데두요)  3번이나 방문한적이 있어서 솔직히 화도 났지만
이번 방문 외에 또 방문할일이 있을까 싶어 화를 누그려 트렸는데 이번에 아이 문제로 또 방문하게되서 확실한 안내를 의심하며 방문했는데 담당자분이 바뀌셨는지 다른분 이드라구요
친절한 상담과 후에 전화 문자안내
나중엔 서비스 신청이 끝났다며 마치 본인 일 처럼 안타까워하시고 
추후 추가인원이 혹시 뜰수도 있으니 서류 접수하고 가라하셔서
별반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추가가 떠서 아이가 바우처 혜택을 받을수 있게됐다고  통보해주시더라구요
솔직히 미리 낸 서류도 한두건이 아닐텐데 누락없이 꼼꼼히 관리해주신거 같아서 정말 감사 했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간단한 간식거리라도 선물하고 싶지만 김영란법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나름 감사 표현은 해야겠고
이렇게 글 올리게 됐습니다
주무관님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저희아이 잘치료받게 되었습니다
달달이 비용이 꽤 커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