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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복합민원 이은미님을 칭찬 합니다
작성일
2019-12-18 14:17:02
작성자
정○○
조회수 :
920
모친이 돌아가시고, 진주시청을 찾았을때 해외거주 누님들의 상속관련 업무처리에 대해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출입국관리소에서 거소신고를 한 이후 각종 서류를 작성하라고 했으며, 그곳에(삼천포) 방문하니 해당업무는 마산으로 가라고 했고, 마산 출입국관리소(창원/마산) 는 너무 고압적이고, 불친절 한곳이었으며 세상에 아직도 이렇게 민원처리를 하는 부서(법무부,행안부)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 답니다.
신고하고 3주나 있어야 거소증이 나온다고 했으며, 요즘 세상에 법무나 경찰청 등은 아직도 옛날 모습 그대로 였고, 고압적인 공무원의 태도와 그냥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특히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곧 귀국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3주 후에 업무 처리를 한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행정 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주무관이 직접 그곳에 연락을 해주고 우리 사정 얘기를 해주었고, 다시 확인을 그뒤에도 수차례 해주어서 업무를 누님들이 출국하시기 전에 업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모두 마음의 상처가 깊은 상황에서 이런 공무원이 있었다는 것에 모두 감사하게 생각 했습니다.
이번에 시청 공무원들은 다 그런줄 알았는데 소속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다름을 알 수 있었고, 처리는 창원에 봉림동에서 업무 처리를 했으나, 진주시청 이은미 주무관이 직접 챙겨주고 하는 일들을 보면서 이런 공무원이 있다면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벌써 들어 갔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답니다.